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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LINC+ 사업단 ‘충장로 활성화’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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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상인회와 MOU

조선대 LINC+ 사업단 ‘충장로 활성화’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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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가 ‘도심 활성화’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조선대학교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은 (사)충장상인회와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충장로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선대와 충장상인회는 그동안 수차례 연석회의를 통해 도심재생과 충장로 활성화를 위한 세부 수요조사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달 충장로 1가에 있는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건물(충장로 100-1)에 충장로 산학협력거점센터를 설치하고 ‘충장로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소셜 창작·창의·상상놀이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산학협력거점센터에서는 유튜브 교육,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화 제작 등 충장로 상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티브 전문인력양성에 힘쓴다.

또 문화·관광도시의 중심 광주 충장로를 부각시키기 위해 신개념 외국어교육, 무역상담을 위한 번역실 운영, 트레일 관광을 위한 통역실 운영, K-컬처의 얼굴 ‘충장로 프로젝트’ 등 충장로 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갈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조선대의 창의자산을 활용한 패션쇼, 달빛·꽃빛 충장음악회 등도 구상하고 있어, 충장로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


더 나아가 조선대학교와 충장상인회는 충장로 상권 부활을 위해 ‘제휴할인점포 협약’을 준비하고 있어 한층 기대를 더하고 있다.


김춘성 조선대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장은 “조선대학교는 공영형 사립대학으로서 지역 사회에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광주의 중심 충장로를 지역혁신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근수 (사)충장상인회장은 “조선대학교와 상인회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충장로 제2의 전성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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