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생계지원 일자리 8000여개 창출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단기형 생계지원 일자리 8000여개를 만들어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직하거나 휴·폐업한 자영업자,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플랫폼 종사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코로나19 극복 대전형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마련된 일자리는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고용이 유지된다. 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이며 근로능력을 갖춘 자로 사업별 특성에 따라선 청년연령인 34세 이하 신청자가 우선 참여할 수 있다.
근로분야는 ▲생활방역 지원 ▲공공업무 긴급지원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지원 ▲공공휴식 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개선 ▲기업 밀집지역 환경정비 ▲청년지원 등이다.
근로자 시급은 8590원이며 근로시간은 주 15시간~30시간을 원칙으로 하되 사업특성과 사업장 여건 및 참여자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를 고려할 때 1인당 임금은 월 67만원~180만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생계지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이달 15일~24일 시와 자치구가 동시에 신청을 받고 이달 말까지 선발을 완료해 8월 3일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및 구비서류 등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워크넷 또는 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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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전례가 없는 위기상황에서 희망일자리가 대전시민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고용확대를 위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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