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공모청약 경쟁률 953.53대 1…"증거금 1조8000억원"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인 솔트룩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953.53대 1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솔트룩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953.53대 1을 기록해 일반 청약 증거금은 약 1조7879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최종 공모가는 지난 7~8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85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상장 후 견조한 주가흐름 및 공모 활성화를 위해 시장 친화적인 가격인 2만5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실제 수요예측 참여 기관 중 가격 미제시 및 공모 밴드 최상단을 제시하는 기관 비율이 73.4%에 이르는 등 솔트룩스의 중장기 사업 비전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이번 공모청약에 이르기까지 IPO 과정에서 솔트룩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미래 성장잠재력에 대해 신뢰하고 긍정적 평가를 보내준 국내외 투자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AI 기반 글로벌 플랫폼 사업 확장에 속도를 높여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실제로, 솔트룩스는 ‘대화형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증강 분석’ 등 원천기술을 기반해 4가지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150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상장 후 글로벌 사업 플랫폼 구축 및 해외 거점 사업 파트너 확보는 물론, 파트너십을 통한 시장 확대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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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솔트룩스는 코스닥 상장을 보다 높이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아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본격화해 상장 후에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해 주주 가치를 높이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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