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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추미애 입장문 가안 유출에 “국정농단 아니면 국정실종”

최종수정 2020.07.09 16:43 기사입력 2020.07.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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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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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국민의당은 9일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입장문 가안을 페이스북에 사전에 노출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법무부 장관이 피의자 신분 국회의원과의 공모가 아닌 단순 교감이나 협의과정이었다 치더라도 옳은 처신이었다는 말인가”라며 “국정 농단이 아니라면 국정 오류, 국정 실종임은 분명하다”고 비판했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최 대표의 이유 모를 기고만장과 설레발은 이미 익숙한 바였기에 이러한 사태는 예측이 가능한 시나리오였다는 것이 씁쓸하기만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변인은 “지난 선거의 승리감에 취해 그들이 온 국민을 통째로 삼켜 그 어떤 오만함이나 실수에도 민의를 내세워 힐난할만한 똘똘한 주체가 없을 것이란 착각에서 비롯되었거나 아예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 대변인은 “이렇게 사회가 혼란 그 자체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데 우리의 '절대 존엄' 대통령은 지금 어디 계시나”라며 “어서 잠에서 깨어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난도질당한 국민들 앞에 서서 무능한 참모들에 대한 빚이 있었다는 변명이라도 건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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