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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방역당국은 6일 "호남 지역의 빠른 전파 속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 통제의 위험 요인"이라고 말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소모임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산발적으로 전파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주간 지역사회 하루 평균 신규 확진 환자 수는 31.1명으로 직전 2주(36.8명) 대비 5.7명 감소했다.


수도권은 하루 평균 확진 환자 수가 같은 기간 14명 줄었지만 비수도권은 11.7명 증가했다. 김 1총괄조정관은 "대전·충청,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으로 확산됨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의 일평균 환자 수가 기존 3.4명에서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2주간 하루 평균 해외유입 환자는 직전 2주 대비 5.9명이 증가한 1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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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1총괄조정관은 "해외유입 환자는 지역사회 2차 이상 전파로 이어진 사례가 없으므로 감염 전파의 위험도는 낮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의 단계를 상향 조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1단계 안에서의 위기 수준은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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