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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민주당, 두 번째 폭거 자행…정권의 노예로 전락”

최종수정 2020.07.04 11:02 기사입력 2020.07.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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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정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은 3일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가 시작된 지 겨우 한 달 만에 민주주의의 상징인 국회를 유린한 전대미문의 폭거를 벌써 두 번째 자행했다”며 “역사가 기록할 폭거이고, 대한민국 헌정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지금의 민주당 지도부인 이해찬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뿐만 아니라, 한 마디 유감표명 없이 폭거에 가담한 민주당 대권 후보 이낙연 의원 또한 국민들은 권력에 굴복한 비겁한 정치인으로 기억할 것”이라며 “민주당 의원들도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의원은 “민주당에는 ‘이건 아니다’ ‘이건 심하다’ 라고 말하는 양심 있는 의원이 어찌 단 한 명도 없느냐”며 “민주당은 집단최면에 빠져 전체주의 정당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의회의 기능을 무너뜨린 불쌍한 정권의 노예로 전락하고 있음도 빨리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아직은 짓밟힌다고 동정해 줄 국민이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함께 분노해 줄 국민도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며 “남은 임기 3년 11개월, 영리하게 싸워야 한다. 승리하는 그 날까지 세련된 분노를 가지고 칼집의 칼을 갈고 장벽을 돋우어야 하겠다”고 밝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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