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융복합 스포츠산업 키우는 데 142억 붓는다
13일까지 부산테크노파크에서 121건 맞춤형 기업지원 모집
올해는 해양스포츠?스포츠헬스케어?재활스포츠 등 3개 분야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해양스포츠, 스포츠헬스케어, 재활스포츠 분야에서 부산시는 창업부터 글로벌기업으로 성장까지 지원하는 융복합 스포츠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해 공모해 선정된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사업’의 실행을 위해 부산테크노파크 스포츠 융복합 사업단이 오는 13일까지 총 121건의 맞춤형 지원 대상을 모집하기 시작한 것이다.
사업은 ICT&스마트헬스케어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스포츠산업 일자리 창출과 관련 산업의 진흥,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 부산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창업 단계에서부터 글로벌기업 단계까지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육성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국·시비 등 총 142억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이다.
사업 1차년도인 지난해 51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125건의 지원사업을 해 신규 고용 창출 76명, 매출 증가율 14.6% 상승(전년 대비) 등 짧은 기간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는 사업 2차년도인 올해는 사업을 ‘해양스포츠’, ‘스포츠헬스케어’, ‘재활스포츠’ 등 3개 분야로 세분화했다. 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창업보육팀 육성, 시작품 단계지원, 제품화 단계지원, 사업화 단계지원 등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른 원스톱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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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경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스포츠 융복합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체계를 더 굳혀 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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