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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임춘한 기자] 박진 미래통합당 외교안보특위 위원장이 6·25전쟁 70주년 정부 행사에 대해 "영웅에 대한 결례"라며 정부의 사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안보특위 회의에서 "종전선언에만 집착하는 문재인 정부가 보여주기에 급급한 나머지 어이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참전용사 유해 봉환 행사에 사용된 공중급유기가 유해를 송환한 해당 비행기가 아닌 공군이 보유한 다른 급유기였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박 위원장은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는 대통령 의전실에서 주무를 맡고 리허설까지 거치는 것으로 안다. 형식적 주관은 국가보훈처지만 청 의전에서 기획하고 연출하는 것'이라며 "이 사건에 대해 문 정부는 국민에게 사과하고 책임자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태용 의원도 "외안특위가 군 복수 관계자를 확인한 결과 시그너스 4대중 1대가 서울공항으로 이동했고, 참전용사 유해가 이 기체로 옮겨져 행사를 마친뒤 김해 공항으로 이동했다. 말하자면 쇼를 위해 국민을 속인 것"이라며 "거짓말해도 된다는 발상 자체를 도저히 이해할수 없다. 특히 쇼를 위해 국가위해 목숨바친 참전용사 유해가 이리저리 옮겨진 것을 묵과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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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의원은 "(6·25 70주년 행사에서) 공영방송 KBS 교향악단이 새롭게 편곡해 연주한 애국가는 도입부 10초 가량이 북한 애국가와 매우 흡사했다"며 "저도 처음 행사를 보면서 처음 애국가 울리는 순간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한기호 의원은 "이번 행사에서 연주된 육군가, 해병대가가 방송 자막과 실제가 달랐다"며 "14년에 가사가 일부 바뀌었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개사 전 가사가 나갔다. 해병대가는 아예 엉뚱한 가사로 방송됐다"고 지적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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