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췌장암 치료 항체신약 美 희귀의약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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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췌장암 치료 항체신약이 미국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항체신약 후보물질 ‘PBP1510’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췌장암 치료용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는 "이번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현재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췌장암 치료를 위해 PBP1510의 개발 및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성과"라며 "항-PAUF 단클론 항체인 PBP1510은 PAUF 양성 췌장암 환자에게 상당한 치료 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유럽 의약품청(EMA)에도 췌장암 치료용 희귀의약품 지정 신청서를 제출해둔 상태다. 올해 안으로 PAUF 양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2a상 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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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췌장암은 외분비 또는 내분비 췌장 세포에서 발생하는 매우 공격적인 악성 종양"이라며 "발병 시 환자의 10~15%만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고, 80% 이상의 대다수 환자는 수술적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로 진단되며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에 대한 반응도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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