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글로벌장학생, 국제학술지에 후두신경통 침치료 효용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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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자생의료재단은 4기 글로벌 장학생 윤정민(우석대 한의대 재학)씨의 후두신경통에 대한 침 치료의 효용성을 연구한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9일 밝혔다 .


자생의료재단에 따르면 윤 씨의 ‘후두신경통에 대한 침 치료의 효과: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인 ‘BMC Complementary Medicine and Therapies(IF=2.479)’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후두신경통 치료에 쓰이는 단독 약물치료에 비해 침 치료를 비롯해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통증 감소 효과가 더 높아진다. 이번 연구는 후두신경통 환자들을 대상으로 침과 약물치료를 시행한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RCT)의 결과를 메타분석한 결과다.


논문에 따르면 침 치료와 약물치료의 효과를 비교했을 때 시각통증지수(VAS)의 평균차는 -2.35로 유의미한 통증 감소 효과를 보였다. 또 침 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할 때 단독 약물치료 보다 치료율의 오즈비(Odds ratio, OR) 값이 약 6배(OR=6.68)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즈비 값이란 집단 간 비교 시 특정 사건의 발생 가능성(치료돼 호전될 가능성) 차이가 유의미한지 그 정도를 검증하는 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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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침으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후두신경통 치료에 효과적인 선택지라고 보고 있다. 이번 연구를 지도한 하인혁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연구소장은 "후두신경통은 진단 및 치료과정이 까다로운 질환인 만큼 이번 연구 결과가 후두신경통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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