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HOT종목]하이트진로의 거침없는 질주…'테슬라' 덕분
지난 24일 장중 한때 4만7050원 기록하며 52주 신고가 경신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테슬라(테라+참이슬)' 인기에 힘입어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close 증권정보 000080 KOSPI 현재가 16,960 전일대비 330 등락률 -1.91% 거래량 273,511 전일가 17,29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돌하르방·유채꽃… 제주 담은 참이슬 한정판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 "신사업 육성·글로벌 성과 내겠다 " 하이트진로, 백년가게와 상생협력 MOU 체결 주가가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주가는 지난 24일 장중 한때 4만70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 주 동안의 추세를 봐도 지난 19일 4만3000원이었던 종가는 26일 4만4350원으로 마감하며 일주일 새 3.14%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2141.32에서 2134.65로 오히려 0.31% 떨어진 것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하이트진로의 쾌속 질주 뒤에는 테슬라가 자리를 잡고 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주력 제품 테라가 업소용 채널 외에도 가정용 채널에서 시장점유율(MS)을 늘려가고 있다. 2분기 테라 매출 추정치는 1125억원이다. 국산 맥주 시장점유율 40% 초반이 예상된다. 소주는 지난해 출시한 신제품 진로 판매량 호조 덕분에 3000억원 내외의 분기 매출액 수준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는 주력 브랜드인 테라, 참이슬, 진로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여전히 높고 판매량 성장세가 견조하기 때문에 올해 2분기 전사 영업이익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출시된 하이트진로의 테라가 레귤러 맥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동시에 생산 효율화가 동반되며 고정비 절감이 더해져 향후 이익 체력 상향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도 가정용 채널에서 맥주 판매량 증가를 중심으로 매출 고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외부활동이 일부 재개되면서 업소용 수요가 회복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가정용 채널에서도 소형 점포를 중심으로 침투율이 상승하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이에 증권사들은 하이트진로의 목표주가를 올렸다. 키움증권은 기존 4만8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대신증권은 4만7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