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청소년 정책자문단' 시범운영…제언·건의 정책 반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경찰청은 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정책 수립을 위해 '청소년 정책자문단'을 시범운영 한다고 26일 밝혔다.


자문단은 전국 18개 지방청 중 부산청·전남청 2곳과 전국 40개 경찰서에서 시범 운영된다. 올해 11월까지 시범운영한 뒤 연말에는 자문단 성과를 분석해 전국 확대 운영에 적합한 모델을 선정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청소년 보호·지원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만 19세 미만)은 누구나 자문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자문단으로 선발되면 지역사회의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 방안, 경찰 활동에 바라는 점 등 또래 학생들과 청소년 관련 치안정책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하게 되며 이를 토대로 정책과 관련된 제언이나 건의를 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제언·건의한 사항은 경찰서별로 상세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 시행 후 피드백까지 모든 절차를 공유해 참여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참여도를 높일 방침이다.

AD

경찰청 관계자는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치안정책에 반영한다면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찰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제도인 만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