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혁신추진위, 시정혁신 권고 실국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시정혁신권고 실·국별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시정혁신안 추진상황을 설명 듣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25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주재로 혁신추진위 위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혁신권고 실·국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혁신추진위가 2018년 11월 27일 출범 이후 1년7개월 동안 분과위원회와 특별위원회 등 활동을 통해 광주시에 전달한 공공기관 혁신, 시립예술단 활성화,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 산업정책 플랫폼구축 등 18건의 시정혁신 권고·제안 중에서 현재 계획 수립 중인 6건을 제외한 12건 대한 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구체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추진위는 그 동안 ▲행정·복지 ▲4차 산업혁명 ▲건설·교통·환경 ▲문화·체육·관광 등 4개 분과위원회와 ▲공공기관혁신 ▲복지혁신 ▲문화·예술 ▲기후위기대응 등 4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전체회의 16회, 특별위?분과위 83회, 워크숍·포럼 7회 등 106회에 거쳐 시민, 관계기관·단체, 공무원 등의 의견을 들어 11차례, 18건의 시정혁신안을 광주시에 권고·제안해 12건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권고·제안 후 계획 수립 중인 ▲투명·공정·생산적인 문화·예술 민간경상보조금 운영 ▲산업정책 플랫폼구축 ▲모든 출생이 존중받는 지속가능한 광주 실현 ▲(가칭)코로나19 이후 경제·사회 대책위원회 구성·운영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조속한 정상화 ▲광주천을 중심으로 시민친화적 도시녹지(친수)생태계 조성 등 6건의 권고·제안에 대해서는 시 해당 부서에서 추진계획을 수립해 혁신추진위에 설명하도록 돼 있다.
혁신추진위는 혁신권고의 실행은 당장의 성과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5년, 10년을 내다보는 계획이 돼야 하며 실현가능성 등을 면밀히 분석해 시민들이 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장·단기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주정민 위원장은 “혁신추진위는 디지털과 그린뉴딜로 대변되는 정부의 한국형 뉴딜정책에 광주시가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혁신방향 제시에 역점을 두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 등을 보아가며 시민사회단체를 포함한 시민과의 열린 토론 등 광주혁신의 구심체로서 혁신추진위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혁신은 창조적 파괴의 과정이므로 기득권층의 저항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사회, 관계기관·단체 등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혁신추진위 권고 사항들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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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부의 한국형 뉴딜로 대변되는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광주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도록 혁신추진위는 앞으로도 소명의식을 가지고 핵심적 역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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