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화구이 판매 2250% 껑충" 이른 더위에 맥주 안주 불티나게 팔린다
마켓컬리, 맥주 관련 상품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
직화 구이 안주류 판매 2250% '↑'
G마켓 노가리, 땅콩 등 맥주 안주 최대 2배 이상 신장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며 맥주 시장 경쟁이 여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안주 구매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2일까지 마켓컬리에서 판매된 맥주 관련 상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 특히 직화구이 안주류(막창ㆍ껍데기ㆍ무뼈 닭발 등) 판매가 2250%나 급증했다. 하나씩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견과류는 272%, 바삭하게 즐기는 감차집은 228% 늘었다. 튀김, 소시지, 꼬치류도 150%가 넘는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알코올에 약한 사람도 맥주를 마시는 기분을 낼 수 있는 무알콜 맥주 등도 지난해보다 205% 넘게 판매됐다.
마켓컬리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무알콜 맥주와 맥주 안주 70여가지를 소개하는 홈바 기획전 제품들은 직전 2주 평균 대비 480% 더 판매됐다.
G마켓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21까지 맥주에 어울리는 바삭하고 짭조름한 노가리ㆍ먹태가 전년 동기 대비 2배(169%) 이상, 건오징어ㆍ한치는 92% 증가했다. 또 꼬치류(36%), 골뱅이ㆍ번데기캔(21%), 햄ㆍ소시지(14%) 모두 판매량이 두 자리 수 이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고소한 견과류도 인기를 끌고 있다. 캐슈넛의 경우 2배(102%) 이상, 고소한 맛이 일품인 아몬드는 31%, 땅콩과 호두는 각각 11%, 9%씩 늘었다. 안주는 물론 한 끼 끼니로도 적당한 피자와 돈까스ㆍ탕수육도 각각 27%, 50%씩 더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 인기상품 중 하나는 ‘롯데푸드 주전부리 먹태채’다. 바짝 말려 오븐에 구운 먹태를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한 입 크기로 잘라 포장해 편리함을 더했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면 고소한 맛이 배가된다. 또 와사비 마요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별도의 소스 준비 없이 간편히 즐길 수 있다.
이색 안주로 주목받고 있는 ‘쏘팡 회오리 마약 핫도그’는 고품질의 국내산 소시지에 페스츄리를 겹겹이 둘러싸 고소한 버터의 풍미와 소시지의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에어프라이어로 10분이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어 홈술족의 맥주 안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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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옥션에서 핫바는 55%, 해물 튀김은 4배 넘게(396%) 전년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안주의 대명사인 곱창ㆍ막창과 족발은 각각 79%, 167% 증가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국ㆍ탕 판매는 2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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