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폴드2는 7.7인치로 화면 커지고
120HZ 재생률 지원…더 선명하고 부드럽게
카메라 스펙 경쟁 끝, 디스플레이에 방점

갤럭시폴드2 렌더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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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갤럭시폴드2와 갤럭시노트20 등 8월에 공개되는 신제품들의 공통점은 '디스플레이'의 변화다. 스마트폰 스펙 경쟁이 카메라에서 디스플레이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8월 공개되는 갤럭시폴드2와 갤럭시노트20의 디스플레이와 화면 재생률이 개선된다. IT 분야 팁스터인 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폴드2의 메인 디스플레이 크기는 7,7인치로 거대해지고 베젤 두께도 3.8mm, 카메라 구멍은 4.8mm"라며 작년 모델보다 눈에 띄게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갤럭시폴드(7.3인치)보다 0.4인치 더 커지고 베젤이 얇아지면서 태블릿 같은 시원한 화면을 만날 수 있게 된다. 가격은 1780달러(한화 약 216만원)에서 2000달러(약 243만원) 수준에서 출시될 전망이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렌더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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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0는 6.42인치, 울트라 모델이 6.87인치로 출시될 전망이다. 화면 재생률도 전작(60Hz)보다 개선된 120Hz를 지원한다. 화면이 커지는 데서 나아가 고화질 영상도 부드럽고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된다.

화면 재생률(주사율)이란 초당 화면에 나타나는 프레임 수를 말하는데, 성능이 높을수록 동영상이나 게임을 실행할 때 화면 전환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진다. 전력 사용이 높은 5G 스마트폰에서 120Hz 재생률을 지원하면 배터리 소모가 빠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전력 소재를 채택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모델에서는 LPTO(저온 폴리옥사이드) 소재를 적용해 소비 전력을 낮추고, 풀HD보다 화소 수가 3배 높은 WQHD+(3840x1600) 해상도까지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20는 19.5:9, 갤럭시노트20 플러스 모델은 19.3:9로 전작보다 화면 비율도 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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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갤럭시폴드2 디스플레이를 7,7인치까지 확장하면 좀더 태블릿처럼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은 정점에 올랐고 5G 스마트폰 장점과 동영상 시청 등의 강점 부각시킬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를 차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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