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모집 ⇒ 사전교육 ⇒ 취업 … ‘원스톱 선원 양성’ 인기
24일 예비선원 사전교육 … 30일 2020 선원 채용 박람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선원으로 취업하려는 희망자를 뽑아 교육을 통해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국적선원 양성사업’이 인기를 얻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지난해부터 신규 선원 취업 지원자를 모집하고 교육을 지원해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승선을 위한 법정 필수교육비, 신체검사비, 선원수첩 발급비 등 선원이 되기 위한 모든 준비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덤으로 취업 준비금과 장기승선 장려금도 지원해주면서 안정적 일자리를 원하는 취업 지원자들과 젊고 유능한 신규 선원이 필요한 선박회사와의 1대1 매칭을 통한 선원 인력 수급에 큰 역할을 했다.
하지면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을 위한 가장 큰 관문인 채용박람회가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축소되면서 신규선원 취업에 큰 걸림돌이 생겼다.
선원 채용과 복지를 전담하는 선원복지고용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예비선원 사전교육’을 오는 24일 부산 중앙동에 위치한 관정빌딩 28층 대강당에서 열기로 했다.
예비선원 사전교육은 실제 선상생활에 대한 실무교육과 승선중 선원의 권익에 관한 내용, 그리고 가장 중요한 채용면접을 대비할 수 있는 교육으로 이뤄진다. 선원직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됐다.
고용센터 관계자는 “유례없는 고용 한파에도 불구하고 선원직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 사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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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증 관리 매뉴얼을 철저하게 지켜 오는 30일에 있을 2020년 선원 채용박람회에서 많은 예비선원이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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