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국가·지역 해외여행 '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내달 19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에서 감원 칼바람이 불고 있는 18일 인천국제공항 전망대를 찾은 시민들이 공항에 멈춰 선 항공기들을 바라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외교부는 20일부터 1개월 동안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7월19일까지 유지된다. 이번 발령은 지난 3월에 특별여행주의보를 처음으로 발령한 이후 두번째입니다. 여행경보 3~4단계 기 발령 국가·지역의 경우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변동사항은 없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발령하며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한다. 기간은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유효하다. 일반적으로 1개월 단위로 연장한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은 △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데믹 선언(3.11.) 유지 및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지속,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 등 여행제한 조치 계속 시행, △항공편 운항 중단 등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해외여행 중 고립·격리 예방을 위한 조치가 계속 필요함을 감안했다.
아울러 국내외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중 코로나19 감염 방지와 더불어 국내 방역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 자제가 긴요한 상황임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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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당국자는 "발령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여 주시고,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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