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통해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아웃도어 시장 재편 주도
상장 후 내셔널지오그래픽 해외 진출 및 키즈 라인 육성, NFL 사업 확대로 성장 지속
7월 8~9일 수요예측, 15~16일 청약 거쳐 7월 말 코스닥 상장 목표

더네이쳐홀딩스, 증권신고서 제출… 코스닥 상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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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전문 기업 더네이쳐홀딩스가 1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총 공모주식수는 120만 주로 공모예정가는 4만5000~5만원, 총 공모금액은 540억~600억원 규모다. 다음달 8~9일 수요예측과 15~16일 청약을 거쳐 7월 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한국투자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2004년 설립된 더네이쳐홀딩스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전개하는 기업으로 브랜드가 가진 독보적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품을 기획, 유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상 최대 실적인 매출액 2353억원, 영업이익 398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99억원, 영업이익 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0%, 50.0% 늘어나 코로나19 영향에도 견고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상장 후 해외 진출을 가속화해 글로벌 패션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은 홍콩과 대만에 각각 현지 자회사와 파트너사를 통해 진출한 상태다. 특히 홍콩의 경우 지난해 8월 1호점을 오픈한지 1개월 만에 쇼핑몰 입점층 매출액 3위를 달성했다. 향후 홍콩 성공 노하우를 토대로 인도,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을 확장할 방침이다.

더불어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라인 및 신규 브랜드 NFL의 육성을 통해 성장동력을 다각화한다. MLB, 디스커버리 등 기존 브랜드들이 아동복 시장에서 괄목할 실적을 거두는 가운데 키즈 전문매장을 지속 확대해 패밀리 브랜드로 키울 예정이다. 또 미국 풋볼 리그에서 영감을 받은 스트릿 스포츠 브랜드 NFL을 내셔널지오그래픽과 같은 메가 브랜드로 육성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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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는 “상장 후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채널을 강화해 수익성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국내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일궈낸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영역을 확장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대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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