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태양광 모듈을 확인 중인 직원. 사진=신성이엔지

신성이엔지 태양광 모듈을 확인 중인 직원. 사진=신성이엔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신성이엔지는 전라북도 김제시에 122억원의 신규 투자를 단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제 공장은 현재 완공된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의 일부를 임대해 운영하며, 계약·장비 발주를 완료하고 올해 안에 정상적으로 가동 할 계획이다. 김제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600MW 이상이다.

이를 통해 신성이엔지는 새만금 및 대형 태양광 프로젝트에 한발 가까워졌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만금 지역의 태양광발전 사업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기자재를 사용하는 업체에 가점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신성이엔지는 신규 공장을 건설하는 방식이 아닌 표준 공장을 임대하는 방식인만큼 투자비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존 충북 음성 공장의 200MW 태양광 모듈, 충북 증평 공장의 PowerXT 모듈 70MW와 250MW 고효율 태양전지를 더하면 1GW급 규모의 경제도 달성해 생산단가가 낮아져 가격경쟁력의 우위를 가질 수 있다는 계산이다. 한국판 뉴딜로 알려진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선제적인 준비를 하고, 김제·전북지역의 고용창출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AD

김동섭 신성이엔지 사장은 “기후변화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그린뉴딜을 위해 저탄소화 사업의 투자와 재생에너지 확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김제 공장을 통해 국내외 태양광 수요에 대응이 가능한 시장 친화적인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