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발달장애 예술인 창작 지원 나선다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호반그룹이 발달장애 예술인 창작을 위한 비용과 공간 지원에 나선다.
호반그룹 남도문화재단과 호반호텔&리조트는 11일 충북 제천시 포레스트 리솜에서 디스에이블드와 ‘발달장애 예술인 창작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주봉 남도문화재단 이사장과 장해석 호반호텔&리조트 대표, 디스에이블드 김현일 대표, 작가 6명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디스에이블드는 39명의 발달장애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에이전시다. 예술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들을 발굴하여 교육을 통해 작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반그룹과 디스에이블드는 이번 사업의 명칭을 ‘예술공작소 R’로 정했다. 작가들의 작품 주제인 ‘레스트(Rest), 리프레쉬(Refresh), 리디자인(Redesign)’과 창작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 ‘리솜’을 의미한다.
남도문화재단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위해 워크숍 비용 등 3000만 원을 지원한다. 호반호텔&리조트는 리솜리조트 내 작품 전시와 미술품 판매 등을 돕는다. 디스에이블드는 참여할 작가를 추천하고, 아트상품의 제작과 유통도 맡는다.
윤주봉 남도문화재단 이사장은 "남도문화재단은 청년 작가 발굴과 지원, 장학사업, 전시활동 등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예술공작소R' 사업이 작가들의 창작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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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일 디스에이블드 대표는 "좋은 기회를 주신 호반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작가들의 작품을 리조트 굿즈로 제작할 계획으로 지역 사회와도 소통하는 굿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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