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주은행, 초등 입학기 자녀 둔 직원 10시 출근제 '호응'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JB금융그룹 소속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직원들의 출근 시간을 1시간 늦춰줘 눈길을 끈다.
11일 JB금융에 따르면 두 은행은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한 달간 ‘자녀 돌봄 10시 출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미뤄졌던 등교 개학이 시작된 뒤 바쁜 출근시간을 보내는 부모 직원들을 배려하고자 도입한 제도다. 총134명의 직원이 이 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두 은행은 앞으로 한 달여간 이들 직원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졌다. 대신 퇴근시간은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하고 임금도 전액 정상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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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가정생활을 양립하는 문화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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