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43만원 제시…10일 종가 32만3000원

[클릭 e종목]"농심, 국내·외 라면매출 증가…2분기도 호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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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농심 농심 close 증권정보 004370 KOSPI 현재가 399,0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2.44% 거래량 86,867 전일가 389,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辛라면의 '매콤한 新기록'…전세계에 20조원어치 매운맛 선보였다, 누적매출 첫 돌파 편의점 커피는 동서식품, 캡슐은 네슬레?…스타벅스 로고의 진실[맛잘알X파일]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실적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1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농심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487억원, 영업이익은 404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녀과 비교해 매출액은 14.2%, 영업이익은 392.4% 증가하는 수치다.

2분기에도 호실적을 전망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여전히 국내·외 라면 매출이 좋다는 것이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라면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라면 점유율(금액 기준)은 1.3%포인트 상승한 55%로 전망한다"며 "전년보다 국내 라면 매출은 7.5%, 수출은 40%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경쟁 완화 기조까지 더해져 국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큰 폭 증가할 것이다. 해외 법인 매출 성장은 1분기를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호실적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덕으로만 보진 않는다. 심 연구원은 "이미 코로나19 이전부터 시작된 국내 라면 시장의 신제품 피로감 및 출혈 경쟁 완화가 가시화되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매체 광고에서 벗어나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 활용을 통한 광고효과도 매출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무엇보다도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인식 변화 기인한 한국 가공식품 수출 체력이 라면을 중심으로 레벨업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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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농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3만원을 제시했다. 10일 종가는 32만3000원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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