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벼 먹노린재 공동방제 시범사업 추진
드론·광역방제기 활용…7개 읍·면 순회 방역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오는 22일까지 드론과 광역방제기를 활용해 벼 먹노린재 공동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비 1억 원을 투입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드론과 광역방제기를 활용해 벼 목노린재 주요 월동처인 농수로, 하천, 제방을 중점 방역해 개체 수를 줄일 계획이다.
군은 논둑, 산기슭 낙엽 밑에서 월동한 후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벼 먹노린재의 특성상 선제적 방역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방제는 친환경 유기농업 자재를 사용해 주변 환경에도 피해가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따뜻했던 겨울 날씨로 다양한 해충의 피해가 예상된 만큼 공동방제단을 조기 구성해 방제 지도와 해충 발생상황을 지속해서 예찰 하고 있다”며 “농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더 많이 더 빨리, 방심하면 끝장"…中 추격...
AD
한편, 벼 먹노린재는 6∼9월 벼 줄기에 구침을 박고 흡즙해 생육단계별로 잎 절단, 분얼억제, 백수현상 등 벼 농가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khyeon0424@hanmail.ne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