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소비자와 실시간 쌍방 소통 ‘라이브커머스’ 도입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전격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기존 홈쇼핑 등과는 다르게 소비자들과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제품에 대한 정보나 궁금증을 구매 전 빠르게 해결할 수 있고, 할인 쿠폰이나 게릴라 타임 세일 등 재미있는 이벤트를 벌여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에브리봇사의 ‘물걸레 청소기 EDGE’와 플루케사의 ‘어도러블 수성네일’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시범방송에서 누적 접속자 수는 각 제품 당 1413명과 3010명으로 집계됐다.
센터는 앞으로 네이버, 티몬 등 온라인 커머스사와의 협업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정기적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3차 추경예산안이 확정된 이후엔 기존 주1회였던 방송 횟수를 주3회로 늘릴 예정이다. 2022년까지 소상공인 상품 1만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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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 센터 대표는 “가치삽시다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매출 감소 등을 겪는 중소기업와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켓 판로확대 와우수제품 발굴에 힘쓰겠다”며 “글과 사진만으로는 설명이 어려웠던 상품들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상품에 가치있는 에너지를 불어 넣어 주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도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상품 큐레이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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