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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위 확산, 한인 상점 피해 99건으로 늘어…"인명피해 접수안 돼"

최종수정 2020.06.03 16:31 기사입력 2020.06.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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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내 재외국민 보호 대책본부 설치, 미국 주재 10개 공관도 비상대책반 운영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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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흑인 남성이 사망한 사건에 항의하는 미국 내 시위가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한인 피해 사례도 가파르게 늘고 있따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미국 내 항의 시위로 한인 상점 피해가 99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일 집계 대비 20건 늘어난 수치다.

도시별로는 필라델피아가 5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니애폴리스 10건, 시카고 9건, 워싱턴D.C. 4건, 로스앤젤레스 3건, 윌밍턴2건, 프로비던스 1건, 오클랜드 1건, 벨뷰 2건, 클리블랜드 1건, 루이빌 1건, 세인트루이스 2건, 애틀랜타 4건, 찰스턴 1건, 훼잇빌 1건, 마이애미 1건, 랄리 5건, 버밍햄 1건 등이 뒤를 이었다. 현재까지 한인 인명 피해가 접수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한인들의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사 조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미 이태호 2차관을 본부장으로 한 재외국민 보호 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미국 주재 10개 공관은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차관은 지난 1일 미국 내 8개 지역 총영사와 화상회의를 열고 재외국민 피해 현황 및 대책을 논의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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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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