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웨이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비데 제품 라인업 확대를 위해 실속형 '비데메가 150' 모델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비데의 핵심 기능인 세정과 위생에 충실한 실속형 제품이다. 노즐 자동 세척 기능과 스테인리스 노즐을 탑재해 위생성을 강화했다.
코웨이의 세정기술인 '아이웨이브 수류 시스템'을 적용했다. 수압, 공기, 세정 범위, 시간 등에 맞춰 몸 상태에 최적화된 세정 코스를 제공한다.
코웨이는 미주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야간 변좌 라이팅', '어린이 맞춤 모드', '조작부 시각장애인용 점자 표기'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추가했다.
코웨이는 2009년 미국 비데 시장에 진출했다. '메가 시리즈'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현재 모델 3종을 판매하고 있다.
정대길 코웨이 글로벌사업본부 미주사업팀장은 "최근 미국 내 비데 수요 증가로 비데 수출 급증과 함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해 미국 욕실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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