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광양시모범운전자회(회장 정연성)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광양시가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50만 원씩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 중 일부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연성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모범운전자회는 1968년 4월 설립되어 회원 70여 명이 매년 청소년 출퇴근 교통안내와 선진교통문화 캠페인,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 각종 시 주요 행사 등을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