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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오늘 주호영과 회동…21대 국회 첫 본회의 합의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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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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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만나 21대 첫 본회의 의사일정을 합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주 원내대표와 회동한다"면서 "21대 국회 첫 본회의를 합의할수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이 일하는 국회를 위한 첫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주 원내대표와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개원) 법정 시한을 준수하는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한 최소한의 도리"라면서 "시간이 많지 않다. 원 구성 협상을 속도감있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확장재정도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 (국가재정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말씀하셨지만 지금은 '경제 전시 상황'"이라면서 "평시 재정전략으로 가능하지 않다. 전시재정을 편성한다는 각오로 뉴딜을 뉴딜답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집중해야 할 산업으로는 '에듀테크'를 들었다. 김 원내대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빠르게 도입됐다"면서 "이번 기회에 교육 당국에서 비대면 교육과 에듀테크 현황을 전반적으로 체크하고 발전방향을 마련해달라"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양질의 교육을 위한 현황이 갖춰져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면서 "디지털 교과서의 활용실태를 찾고 개선방안을 찾아야 한다. 디지털 교육 뉴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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