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자살 예방 ‘생명사랑 로고젝터’ 8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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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자살에 대한 인식 환기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 고위험지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 공원 등 8개소에 ‘생명사랑 로고젝터’ 8대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바닥이나 벽면에 LED(발광다이오드)를 활용해 특정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경관조명 장치다.

또 어두운 환경에서 색상과 이미지(글자)가 눈에 잘 띄어 메시지 전달 효과가 뛰어나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지키는 자살 예방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살 예방 문구는 자살 예방 상담전화 안내와 함께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혼자서는 힘들지만 함께라면 괜찮습니다 ▲토닥토닥 많이 힘들었죠?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등 총 4개로 구성됐으며 약 7~10초 간격으로 자동 변경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전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생명사랑 로고젝터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는 확산하고 자살률은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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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울증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상담전화, 자살 예방 핫라인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lhh36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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