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패밀리허브 적용한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취향에 따라 총 13가지 색상으로 조합
보관중인 식재료 기반으로 레시피 제안…필요한 식재료 바로 주문 가능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4,5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0.51% 거래량 4,035,053 전일가 296,000 2026.05.15 09:11 기준 관련기사 "최대 100조 피해 우려, 2등 아니라 나락 간다"…산업장관 "삼전 파업 시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가 ‘패밀리허브(Family Hub)’가 적용된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를 21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맞춤형 디자인에 똑똑함을 더한 비스포크 패밀리허브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패밀리허브는 삼성전자가 2016년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냉장고 식자재 관리, 가족 간 커뮤니케이션, 주방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구현한 기술이다.
삼성 비스포크 패밀리허브는 4도어 모델로 출시되며 소비자들은 13가지 색상의 도어 패널을 취향에 따라 조합할 수 있다. 다만 터치스크린이 포함된 패널은 글램 네이비와 글램 딥차콜 2가지로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패밀리허브는 기능면에서도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냉장고 내부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2100여가지 식재료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이 기술을 통해 냉장고에 보관 중인 식재료를 손쉽게 ‘푸드 리스트’에 추가해 관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리스트에 등록된 식재료는 유통기한 만료 3일 전부터 알람으로 알려줘 식재료 낭비도 막을 수 있다.
또한 ‘식단 플래너’는 푸드 리스트에 담긴 식재료와 미리 설정된 가족들의 선호 식단에 맞는 레시피를 주간 단위로 제안해 준다. 이 때 냉장고에 보관된 식재료를 최대 4개까지 포함시킨 레시피를 찾아줘 소비자는 식재료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필요한 식재료가 냉장고에 없는 경우 스크린 내의 이마트 몰 위젯을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 주문을 할 수 있다.
최근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집콕족’이 늘어나면서 ‘홈쿠킹’이나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이 때문에 패밀리허브의 식재료 관리와 주문, 요리 레시피 제안 기능 등이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족들 간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패밀리보드’도 개선됐다. 기존에는 사진만 공유할 수 있었지만 이제 동영상과 웹사이트 주소공유까지 가능하다. 또한 가족 구성원들의 일정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캘린더 기능도 추가됐다.
스크린세이버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신제품에는 북유럽 작가 5인의 작품 10점이 탑재돼 스크린으로 회화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다.
삼성 비스포크 패밀리허브의 출고가는 도어 패널 사양에 따라 409만원에서 50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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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패밀리허브는 매년 혁신적인 기능을 추가하며 진화를 거듭해왔다”며 “올해는 비스포크 냉장고에도 적용돼 소비자들이 주방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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