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이태원 방문, 30대 베트남인 확진…직장 동료도 감염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이달 초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베트남 국적의 30대 남성이 뒤늦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장 동료가 감염되는 2차 전파도 일어났다.
17일 방역당국과 경기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관내 송정동 거주자인 베트남 국적의 32세 남성이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이 남성은 지난 1일 이태원 클럽에 다녀갔고, 이후 증상이 나타나자 경기 부천에 거주하는 지인에게 연락해 15일 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이 환자의 직장 동료로 경기 광주시 삼동에 사는 43세 남성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4일부터 미각과 후각 저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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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2명이 접촉한 가족과 직장동료 등 10명 가운데 4명은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방역당국은 이들의 세부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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