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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서유럽 최대 산유국인 노르웨이가 6월부터 원유 생산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원유 공급 과잉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노르웨이가 감산에 나선 것은 18년만에 처음이다.


2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티나 브루 노르웨이 석유.에너지부 장관은 성명에서 "6월에는 하루 25만 배럴을 감산하고, 이후 올해 말까지 하루 감산 규모를 13만 4000배럴로 유지하겠다"며 "새로운 유전 생산 계획도 내년까지 늦출 것"이라고 밝혔다.

브루 장관은 "코로나19 사태로 전례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으며, 원유가격 안정은 산유국이나 소비자 모두에게 최선"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일일 총원유 생산 상한선은 6월에는 16억900만 배럴, 하반기에는 17억2500만배럴로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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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OPEC+(OPEC 회원국과 비OPEC 협의체)는 이달 초 원유 가격이 최근 20년동안 최저치로 떨어짐에 따라 일일 생산량을 1000만배럴 이하로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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