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먼마커스,JC페니 파산 임박
아마존 주가는 사상최고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의 대표적인 백화점들이 줄줄이 파산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온라인 유통시장의 득세속에서 겨우 연명해오던 상황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결정타를 날린 셈이다.


반면 아마존은 코로나19 사태 속에 주문이 몰려 대규모로 직원을 채용하고 주가도 사상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호황을 누리고 있어 대조적이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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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방송은 24일(현지시간) 113년의 역사의 고급 백화점 니만마커스가 이르면 26일 파산보호신청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니만마커스는 코로나19 사태로 몰락한 첫 대형 백화점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니만마커스의 채무는 40억달러를 웃돌며 이달말 상환해야 하는 채무도 1억달러를 넘는다. 코로나19 사태로 대부분의 매장이 문을 닫은 상태고 1만4000여명의 직원은 대부분 무급휴직 상태다.


유명 백화점 JC페니도 파산신청이 임박했다. 이 백화점은 1200만 달러의 이자를 지급하지 못해 채권자들과 채무상환 연장을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최대 10억 달러의 파산금융을 논의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몇주내로 파산보호 신청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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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최대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도 최근 투자은행 등과 만나 자금 조달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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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온라인 쇼핑 공룡 아마존은 쾌속 질주 중이다. 아마존 주가는 이날 0.5% 상승한 2410.22달러에 마감하며 사상최고 행진을 이어갔다. 아마존 주가는 이달 들어 1900달러를 저점으로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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