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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요식업자'와 '취약계층' 위한 일석이조 식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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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내 '18개 청년 점포'와 '14개 동 265명 취약계층' 연계... 1일1식 도시락 또는 간편식 만들어 배송

'청년 요식업자'와 '취약계층' 위한 일석이조 식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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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요식업자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을 연계해 ‘식사 제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보조금 5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이 사업에는 ‘신촌 박스퀘어’ 입점 업소 5곳을 포함해 지역내 18개 청년 점포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점포는 서대문구 14개 동 265명의 취약계층에게 1일 1식의 도시락 또는 간편식을 만들어 배송한다.


앞서 구는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급자인 청년점포와 수혜 대상인 취약계층 주민을 권역별로 매칭하고 가구 수를 조율했다.


또 이에 대한 안내문과 점포별 메뉴 리스트를 해당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이 사업은 이달 13일 시작돼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지는데 식사 배달 과정에서 대면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처한 청년 소상공인과 복지시설 임시 휴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 분들께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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