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20.7% 증가한 246억원 나타내

현대차증권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영업익 전년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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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현대차증권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현대차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 331억원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281억원 대비 17.7%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3배 이상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0.7% 증가한 246억원을 보였다. 이 또한 전분기 대비 3배 늘어났다.


부문별로는 리테일과 채권사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리테일 부문은 신규 개인 투자자 급증에 따른 거래량 증가로 위탁매매 이익이 급증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2016년부터 이어져온 증권사 리테일망 축소 기조에 동참하지 않고 영업망을 전국 15개 지점, 6개 브랜치로 유지한 채 비대면 거래 활성화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혁신 등 대고객 서비스에 집중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베이비부머들의 은퇴시기와 맞물려 확대되고 있는 IRP사업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1분기에만 적립금 1273억원이 순증하면서 7000억원을 돌파했다.


채권사업의 경우 불안정한 시장 속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운용, 중개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여기에 우호적인 금리상황까지 겹치며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견인했다.


투자은행(IB)도 어려운 환경 속 준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IB부문 1분기 순영업수익은 약 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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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 close 증권정보 001500 KOSPI 현재가 9,960 전일대비 280 등락률 -2.73% 거래량 195,559 전일가 10,24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전·닉스는 추락하고 있는데…증권사 87% 목표가 줄줄이 올리는 이유 [특징주]이란 사태 격화에...증권주 동반 약세 같은 종목 샀는데 현저히 다른 수익? 4배 투자금을 연 5%대 합리적 금리로 관계자는 "'최선의 방어가 최고의 공격'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1분기 였다. 급변하는 대외 환경 변수에도 불구하고 각 사업 부문이 함께 성장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중심으로 각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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