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생 담뱃불 지지고 집단폭행 10대 여학생 3명 檢 송치
[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자신을 험담한다는 이유로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A(15·여)양 등 3명이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동급생을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특수상해, 폭행 등)로 A양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한다고 20일 밝혔다.
A양 등은 지난달 29일 오후 7시께 상당구 한 주택가에서 친구 B(15·여)양의 팔과 다리를 폭행하고 담뱃불로 신체 일부를 지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A양을 포함해 총 7명의 학생이 있었으며, 이들 중 4명은 폭행에 직접 가담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경찰에 "B양이 자신들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를 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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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계자는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들을 불러 모든 조사를 마무리했다"라며 "이번 주 내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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