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경제충격 진단과 해결책 모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21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대기실을 살펴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9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사회·경제적 변화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코로나19가 바꿀 미래: 위기와 도전을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23일 오후 3시 시작한다. 이 행사는 청중 없는 온라인 포럼 형태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주제 발표를 맡은 주 원 현대경제연구원 실장은 코로나19로 과거 대공황 수준에 버금가는 경제위기의 가능성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경제가 받는 충격을 진단한다. 이어 경제·사회적 변화에 대해 정부와 민간 경제주체들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강내영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가치 공급망(GVC) 패러다임 변화가 한국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다. 오성훈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고객산업본부장은 코로나19 복합위기의 특징을 짚어보고 기업의 위기극복 대응과제와 그 과제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소개한다. 임 현 KISTEP 기술예측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미래사회 전망과 유망기술을 주제로 영역별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전문가 패널토론에서는 김소영 카이스트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장, 김철홍 LG디스플레이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 실장, 안성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실장이 참여한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과학기술이 산업에 적용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새로운 형태의 혁신이 촉발될 전망으로,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과학기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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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코로나19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창출로 만들기 위한 과학기술계 공동 긴급 현안대응 온라인 포럼을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3회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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