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 재생이 고민이라고요?…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 지원해보세요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지역 주민이 직접 도시재생에 참여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주민 참여를 활성코자 도시재생 사업을 준비중인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을 공모해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각 지역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지역 주민들이 한 팀을 이뤄 커뮤니티 서비스, 게스트하우스 운영, 지역특산품 제작 · 판매 등 다양한 지역 활성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면 정부가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사업 실현을 위한 운영비와 초기 사업비 일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 기간은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로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 누리집을 통해 공고된다. 관심 있는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신청서를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하고 광역지자체는 이를 취합해 한국디자인진흥원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사업 실효성 제고를 위해 그간 별개로 추진돼 온 '주민참여프로젝트팀' 사업과 '사업화지원'사업이 통함됐다. 주민들이 사업 아이템을 구상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주민참여프로젝트팀 사업과 초기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화지원 사업이 통합되면서 앞으로 사업 참여 주민들은 사업 계획부터 사업 실현까지의 전 단계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민역량강화사업은 각각 3개월씩 2단계로 구분돼 총 6개월 간 운영될 예정이다. 다음달부터 진행되는 1단계에서는 전국 지원 팀 중 20개 팀을 선발해 3달 간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사업을 구체적으로 기획할 기회를 제공한다. 기획에 소용되는 경비 중 5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어 오는 8월부터는 20개 팀 중 성과가 우수한 10개 팀을 선정해 사업을 실현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2단계에서는 초기사업비 1500만원을 보조하고 전문가 컨설팅도 3달 간 추가 제공된다. 이후 10월에는 도시재생한마당을 통해 성과를 모두 함께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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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균 국토부 도시재생역량과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역량강화, 주민과 지역공동체 참여 기반이 탄탄히 마련될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의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인 만큼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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