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더 싸게"…코로나19 뚫고 이커머스 경쟁 본격화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언택트) 소비가 크게 늘면서 이커머스 기업들의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저마다 특화된 상품에 빠른 배송과 편의성, 가격 경쟁력 등을 내세운 기획전을 진행하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위메프는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도입,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들을 최저가에 선보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판매자가 등록한 상품 판매가가 다소 높아도 위메프가 직접 '가격보장 쿠폰'을 적용해 최저가를 보장한다. 동일 상품을 여러 파트너사가 판매하는 경우에는 가장 가격이 저렴한 상품에 쿠폰을 적용해 고객이 가격 비교 없이 최저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운영 상품은 약 72만 개로, 상품 수는 계속 늘려갈 예정이다.
특정 시기나 상황에 따라 일시적으로 위메프 판매가가 높은 경우를 대비해 고객 보상을 위한 '최저가 보상제'도 운영 중이다. 오픈마켓, 종합몰보다 높은 가격에 동일 상품을 구입한 고객은 차액을 위메프 포인트로 보상 받는다. 위메프는 보상을 신청한 고객뿐 아니라 동일 조건에 상품을 구입한 일반 고객에게도 차액을 보상한다. 보상 신청은 위메프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쿠팡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린이날·어버이날'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완구, 게임기, 안마기, 카네이션 등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선물로 인기 있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연령대별', '가격대별', '테마별' 추천 선물 코너를 마련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였고 매주 새로운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안하는 '위클리 특가'와 함께 카드사별 최대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쿠팡 로켓 선물하기'를 이용하면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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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쿠팡은 19일까지 다양한 푸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0 봄맞이 푸드페어'도 진행했다. 총 2300여 개 상품을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오리온, 담터, 켈로그, 팔도 등 쿠팡이 엄선한 27개 브랜드 제품을 쇼핑할 수 있는 브랜드관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봄맞이 푸드페어를 로켓배송 상품으로 선보여 주문한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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