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선수와 캐디 모두 코로나19 검사"
6월11일 찰스슈왑챌린지로 시즌 재개 "매 대회 검사 등 다양한 방안 검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코로나19 검사 먼저."
제이 모나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커미셔너가 19일(한국시간) 미국 NBC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즌을 재개하기 전에 선수와 캐디, 관계자들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매 대회 검사하는 방안을 포함해 가장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가지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 1라운드 직후 시즌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다.
PGA투어는 최근 "5월21일 개막 예정 찰스슈왑챌린지를 3주 미뤄진 6월11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18일 RBC헤리티지와 25일 트래블러스챔피언십 등이 이어진다. 모나한 커미셔너는 "현재 60여명의 선수가 미국 이외 지역에 머물고 있다"면서 "선수들에게 대회를 준비할 시간적 여유를 주는 동시에 팬들 역시 희망을 갖도록 서둘러 일정을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초반 4개는 당국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치를 계획이다. 메모리얼토너먼트 7월16일,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페덱스세인트주드인비테이셔널이 7월30일에 각각 열린다. 정규 시즌을 마감하는 윈덤챔피언십은 8월13일부터다. 플레이오프(PO)는 1차전 노던트러스트가 8월20일, 2차전 BMW챔피언십 17일, 최종 3차전 투어챔피언십이 9월3일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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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이 9월7일 끝나고 불과 사흘 만인 9월10일 2021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오픈이 기다리고 있다는 게 흥미롭다. '코로나19'로 일정이 엉켰다. 국내 유일의 PGA투어 더CJ컵은 10월15일 제주도 서귀포 나인브릿지골프장에서다. 메이저는 4월 마스터스가 11월12일, PGA챔피언십 8월6일, US오픈은 9월17일이다. 7월 '최고(最古)의 메이저' 디오픈은 아예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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