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롤러블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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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LG전자가 올 하반기 롤러블 TV를 통해 프리미엄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1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65인치형 ‘시그니처 올레드R’ 롤러블 TV를 이르면 올 3분기 출시한다.

롤러블 TV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둘둘 말아 보관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특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는 LG전자가 롤러블 TV를 통해 세계 최초 폼팩터(제품형태)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향후 글로벌 OLED 시장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9월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롤러블 TV(제품명 OLED65R) 제품의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평가 '적합등록' 인증을 받았다.


이에 롤러블 TV가 지난해 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내부 판단에 따라 올 하반기로 연기됐다. 일각에서는 OLED TV 확산을 위해 출시 시기를 검토하는 한편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한 점검에 들어갔다고 분석했다.


실제 LG 롤러블 TV 출시 가격은 6만달러(한화 7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1억원 수준과 비교해 상당한 프리미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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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출시에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 우려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올해 올림픽 개최가 연기되는 등 주요 글로벌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자칫 하반기까지 감염증 여파가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출시 시기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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