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부천페이로 지급…이달 27일부터
지원금 총 114억 7천만원…4개월분 일괄지급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 부천시는 오는 27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1만 9223 가구에 한시 생활지원금 총 114억 7000만원을 부천페이로 지급한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으로, 신분증을 지참한 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해 간단한 신청 절차를 거친 뒤 받을 수 있다.
가구주 본인(복지급여 지급계좌 수령인)이 직접 수령하는 것이 원칙이나, 거동불편 노인이나 장애인일 경우 법정대리인이 수령할 수 있다.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배우자·자녀나 가족관계증명서에 등재된 직계존비속이 지급대상자와 대리인의 신분증을 지참해 위임장을 제출하면 된다.
다만 다음 달 8일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및 혼잡예방을 위해 공적 마스크 구매시 적용되는 5부제(요일제)와 같은 방법으로 지급한다.
가구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 1과 6 ▲화요일 2와 7 ▲수요일 3과 8 ▲목요일 4와 9 ▲금요일 5와 0으로 해당하는 요일에 맞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시 4개월분을 일괄 지급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의료급여·시설 수급자의 경우 1인 가구 52만원, 2인 가구 88만원, 3인 가구 114만원, 4인 가구 1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주거급여·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8만원, 3인 가구 88만원, 4인 가구 10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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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액은 부천페이 수령 후 일주일 뒤부터 가능하며. 대형마트·백화점·유흥업소·10억 이상 매출 점포·타 시도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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