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미래통합당 부산선대위원장./부산=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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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김혜민 기자] 조경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대책위원회(대책위) 체제로의 조속한 전환과 지도부 구성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영입설에 대해서는 "그럴 때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조 최고위원은 17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우리 내부에 있는 위기상황을 먼저 지혜롭고 슬기롭게 극복하는게 먼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판이 넓어지면 우왕좌왕할 수도 있고 자칫하다간 이상한 계파싸움, 지나친 대권경쟁으로 갈 수 있다"며 "외부인사 데리고 오는건 지금은 아닌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 최고위원은 "방향성을 가지고 하루빨리 수습할 수 있는 대책위를 꾸려야 할 것 같다"며 "이름을 비대위로 할지 수습대책위로 할지 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왜냐면 우리가 전당대회를 빨리 치러서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해서 위기상황을 극복해야하기 때문에 과거처럼 비대위 체제로 길게 가면 안될 것 같다"며 "새 당선자들의 의견도 중요하긴 한데 하루빨리 새 지도부 체제를 구성하기 위한 수습대책위 성격을 갖는게 좋겠다"고 말했다.


전당대회도 조기에 치러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현실적으로 전당대회를 치를 수 있는 기간이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며 "원래는 8월인데, 그거보단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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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의원들의 복당에 대해서는 "당원들이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협력관계는 잘 갖도록 하겠다"며 "홍준표 전 대표와도 소통을 잘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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