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 후 재양성 전국 141건…20대 24.1%"(상보)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완치 판정을 받았다가 재양성이 나온 사례는 16일 현재 전국 141건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완치 후 재양성 판정을 받은 이는 141명이며 20대가 34명(24.1%)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50대 26명, 30대 21명, 40대 17명, 60대 16명, 80세 이상 13명, 10대 6명, 70대 5명 순이었다. 10대 미만도 3명으로 집계됐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환자의 면역이 약해져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완전히 생성하지 못하고 다시 재활성화되는 경우나 검사자체의 오류, 또는 위험하지 않은 바이러스의 조각을 발견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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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에는 경기 김포시에서 16개월 유아와 부모 등 일가족 확진자 3명이 완치 후 모두 재양성이 나온 사례도 보고됐다. 권 부본부장은 이들 가족 사례와 관련해 "이 경우에는 조사 결과 바이러스가 분리배양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며 "재양성 사례가 임상적으로 상당히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는 일부 임상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다"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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