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투표율 90%로 가장 높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자가격리 중인 인천지역 유권자가 15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신대초등학교에 마련된 한 투표소에서 투표지를 받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자가격리 중인 인천지역 유권자가 15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신대초등학교에 마련된 한 투표소에서 투표지를 받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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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 중인 국민 5만9918명 중 1만1515명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참여했다.


1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투표 참여 의사를 밝혔던 자가격리자 1만3789명 가운데 80.9%에 해당하는 1만1151명이 15일 투표장을 찾았다.

지역별 자가격리자 투표율(신청자 대비 실제 투표자)은 충남이 90.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세종 88.8%, 전북 87.3%, 부산 86.3%, 대구 85.4%, 인천 84.5%, 경북 84.4%, 경남 84.3%, 강원 84.2%, 대전 83.0%, 전남 82.9%, 제주 80.9% 등의 순이었다. 울산(75.7%)과 광주(77.4%), 서울(78.9%), 경기(79.0%), 충북(79.5%) 등은 투표율이 평균보다 낮았다.


당초 지난 14일 기준으로 전체 자가격리자 5만9918명 가운데 투표 신청을 한 인원은 23.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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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4518명, 경기도에서는 4286명의 자가격리자가 투표를 신청했고, 이어 부산 837명, 인천 735명, 대구 474명, 경남 462명, 충남 352명, 경북 326명, 대전 290명, 울산 243명, 충북 234명, 강원 225명, 전북 186명, 광주 168명, 전남 117명, 제주 110명, 세종 79명 등이 투표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


정부는 관할 지방자치단체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확진자, 접촉자, 해외입국자 가운데 국내에서 투표가 가능한 유권자들로부터 투표 신청을 받아 발열·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경우에 한해 15일 오후 5시 2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를 위한 외출을 허용했다.

[21대총선] 자가격리자 투표 신청자 중 80.9% 참여 원본보기 아이콘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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