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오른쪽)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동작구 남성역과 이수역 앞에서 유세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오른쪽)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동작구 남성역과 이수역 앞에서 유세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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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4일 "미래통합당 막말 논란이 오히려 보수 지지층을 결속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같은 지역구에서 맞붙는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는 "민주당이 나경원 죽이기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대 후보 지지자들이 결집하고 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개헌저지선인 100석을 지켜달라는 (미래통합당의) '엄살'이 보수 유권자들을 투표장으로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작을 지역은 우리공화당 후보가 석연치 않은 이유로 사퇴까지 했다. 이번 동작을 지역 선거는 저와 상대 후보의 사실상 1대1대결"이라며 "싸움만 하고 막말하는 상대 후보를 싫어하는 모든 분이 힘을 모아주셔야 승리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는 "코로나19와 싸워서 이기려면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주셔야 한다"면서 "저 이수진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나 후보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지금의 민주당은 과거의 민주당과 다르다"면서 "김대중의 서민, 노무현의 원칙, 김근태의 민주도 없다. 지금 민주당은 586 핵심 운동권 세력이 만든 자유가 삭제된 대한민국을 만들려 한다"고 주장했다.


또 나 후보는 "민주당이 나경원 죽이기에 나섰다"고 주장하며 "저 나경원이 가장 그들에게 아픈 사람, 무서운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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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문재인 정권을 제대로 견제해서 우리 대한민국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미래통합당 개혁을 할 수 있는 사람. 저 나경원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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