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에너지 전환 전담조직 ‘충남에너지센터’를 설치·가동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에너지센터는 충남테크노파크 부설기관으로 충남의 에너지 전환 비전 실행을 통한 도민 건강권 확보와 국가 에너지 정책에 발맞춘 지역정책 추진, 에너지 신산업 발굴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주요 업무는 ▲에너지 전환 전문인력 양성 ▲탈석탄 공론화 및 에너지 비전 실행 ▲신재생에너지 펀드 구성·운영 ▲에너지계획 등 수립 지원 ▲에너지 절약 교육·홍보 ▲에너지 관련 네트워크 구축 ▲에너지 조사·연구 및 통계 구축 ▲주민 참여형 에너지 사업 지원 ▲에너지 관련 협동조합 활성화 ▲충남형 에너지 전환 시범 사업 추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등이다.


또 농촌 태양광 보급 및 사업 발굴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충남 에너지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사업화 지원, 에너지사업 컨설팅, 에너지신산업 타당성 조사, 수소에너지 관련 신사업 개발, 수소 가격·충전소 관련 조사, 연료전지 확대 사업 발굴 등의 역할을 맡는다.

에너지센터는 에너지와 관련된 정부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기관의 사업계획서 작성도 지원한다. 올해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재생에너지 유지·보수 모니터링 구축 ▲공공기관 유휴부지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재생에너지 창업 교육 및 투자 유치 ▲에너지 리빙-랩 발굴 지원 등 4개 과제를 추진한다.


‘에너지 절약·전환’ 분야에선 ▲에너지 효율화 원스톱 서비스 지원 ▲찾아가는 에너지 절약·전환 교육 및 홍보 ▲2020년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 ▲기초단체 에너지담당관 역량 강화 등 4개 과제를 진행한다.


‘신사업 발굴 및 기반 구축’을 위해선 ▲에너지 시민단체 협력체계 강화 및 교류 활성화 ▲주민참여 지역특화사업 발굴 및 시범 사업 추진 ▲시민 참여 기반 확충 및 지역 에너지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3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에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같은 이유로 도는 205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비중 0%, 재생에너지 발전 47.5%, 에너지프로슈머 80만명 육성을 목표로 에너지 전환 비전을 수립해 추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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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에너지센터는 잎으로 도의 에너지 전환 비전에 따라 민간 투자를 촉진하고 각종 청정에너지 전환 사업을 활성화 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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