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백화점 세일을 모바일로…'언택트 정기세일'
오는 19일까지 매일 오후 6시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AK플라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백화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모바일에서도 ‘언택트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언택트 정기세일은 AK플라자가 ‘그립’과 협업을 통해 새 판매채널 모바일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모바일 라이브 방송은 앱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소통하며 상품을 거래하는 일종의 ‘모바일 홈쇼핑’이다.
오는 19일까지 매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언택트 정기세일은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 오프라인 매장 인기 신상품을 소개한다. 대표 브랜드는 ‘난닝구’, ‘폴햄’, ‘밀레’, ‘엘르이너웨어’ 등 패션 장르와 ‘교동한과’, ‘소일베이커’ ‘헤시안백’ 등 식품, 리빙, 반려동물 장르로 다양하다.
세일률은 10~40%로 백화점 정기세일과 동일한 수준이지만 라이브 방송 시청 고객에게 시간대별로 최대 2만원까지 즉시 사용 가능한 라이브 쿠폰을 증정한다. 오는 30일까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해 명품카드지갑을 추첨 증정하고, 4월 한달 동안 ‘그립XAK플라자 쇼핑왕’ 3명을 선정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편, AK플라자는 지난해 백화점 최초로 모바일 V-커머스 전문 기업 그립과 협력해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왔다. AK플라자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은 ‘진정성과 참신함’을 콘셉트로, 방송 경험이 없는 브랜드 매니저가 출연하고 밀레니얼 세대로 구성된 ‘쇼포터즈’가 진행해 차별화했다. 지난 2월 선발된 쇼포터즈는 배우, MC, 모델, 개그맨 지망생 등 다양한 끼를 가진 밀레니얼 세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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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신채널팀 관계자는 “언택트 정기세일을 통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랜드(매니저)에는 매출 증가로, 코로나19 이슈로 지쳐있는 고객에게는 기분 전환 쇼핑 혜택으로, 모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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