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마마' 김태희 "살고 싶다", 이규형 "다시 왜 죽어!!" 절규(종합)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12일 오후 방송된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이규형은 김태희와 그동안 쌓인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조강화(이규형)로부터 차유리(김태희)가 살아돌아왔다는 말을 들은 오민정(고보결)은 못들은 척 한다. 조강화는 "안 믿기는 거 안다. 나도 그랬다"고 말하는데, 오민정은 "말이 안된다. 주방 이모가 서우(서우진) 엄마다? 살아 돌아왔다? 장난 치지 말라"고 외면한다. 조강화는 내가 이런 장난을 왜 치겠냐고 반박하지만, 오민정은 "내가 봐온 오빠 모습 중 제일 최악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 사실이라고 치고, 근데 이걸 이제야 나한테 말한거냐"며 추궁한다. 조강화는 "믿기지 않겠지만 진짜다"라고 다시 말한다.
미동댁(윤사봉)은 차유리에게 필승네가 서우를 구하고 떠났다고 전한다. 차유리는 처음엔 믿지 않다가, 미동댁의 말이 사실인 걸 알고 미안해하며 필승(이시우)에게 밥이나 한끼 해줘야겠다고 말한다.
한편 차유리는 고현정(신동미)와 교외로 차를 타고 떠난다. 놀이기구와 자전거를 타며 즐거워하는 차유리를 보고 고현정은 짠한 기분이 든다. 고현정은 차유리에게 "5년 동안 내 옆에도 계속 있었냐"고 묻고, 차유리는 "그렇다"고 답한다.
차유리가 살아돌아왔다는 조강화의 고백에 괴로워하던 오민정은, 차유리를 찾아 나선다. 마침 짧은 여행에서 돌아온 차유리와 고현정이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고 오민정은 반갑게 아는 척을 하려는데, 고현정이 "유리야"라고 말하는 걸 듣고 놀라서 숨어버린다. 그리고 차유리의 친정집으로 들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하고 울음을 터트린다.
조강화의 말이 사실인 걸 확인한 오민정은, 조강화에거 "나에게 먼저 말했어야지"라며 원망한다. 조강화는 "너가 오랜만에 사람때문에 웃으니까... 너무 행복해보여서 두려웠다. 너 상처받을까봐"라고 말한다. 이에 오민정은 "내 행복말고 오빠 행복부터 보라"며 "내 상처말고 오빠 상처부터 봐라. 엉망진창이잖아. 왜 그렇게 자신을 괴롭히냐"고 지적한다. 오민정의 지적에 조강화는 말을 잇지 못한다.
조강화가 수술 참관을 하겠다고 알려오자, 장교수(안내상)은 "왜 갑자기 마음이 변한거냐"고 묻는다. 조강화는 "계속 이렇게 살 순 없다"고 답한다. 하지만 조강화는 수술 참관을 하던 중 뛰쳐나와 비상구로 간다. 그때 차유리가 다가와 달래주는데, 조강화는 "왜 그랬냐. 왜 나만 두고 먼저갔냐"며 괴로워한다. 그 말에 차유리는 조강화를 부둥켜 안으며 "미안하다. 당신탓 아니니까 자책하지 마라"고 말한다.
가족사진을 보던 차유리는 "살고 싶다"고 말하고, 미동댁에게 "나 살면 안되냐"고 말한다. 고현정은 계근상(오의식)에게 차유리가 곧 죽는다는 말을 하는데, 그 말을 조강화가 듣고 "유리가 왜 죽어. 유리가 다시 왜 죽어!!"라며 절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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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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