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입대 소식을 전했다.
9일 송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쓴 글에서 "여러분 4월27일 (군대) 다녀오겠다"라며 "코로나 문제로 가까운 곳에서 인사 못 드리게 되어 많이 아쉽다"고 전했다.
이어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무조건 건강이 최고다"라며 "저는 곧 의무를 다하러 (간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승현은 일본 팬들을 위해 일본어로 "이번에 오사카와 도쿄에 다녀오고 싶었는데, 이렇게라도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시길"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송승현은 지난 2009년 FT아일랜드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그룹에서 국내외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리다 지난해 12월 FT아일랜드에서 탈퇴한 뒤 연기자로 전향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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